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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임신 12주차 예비맘! 글라스데코 태교를 시작했어요^^

안녕하세요 임신 12주를 막 지난! 임신 안정기를 향해 가고 있는 복덩이 마마입니다^^

복덩이 파파와 다이소에 간김에 딱 마주친 요녀석!!

 

 

 

 

 

 

20년전 어린이날 아빠한테 사달라고 졸랐던 기억이 있는 이녀석을

20년만에 복덩이 파파한테 사달라고 졸라봤습니다!

야광이라면 사죽을 못쓰는 복덩이 마마인데 야광색이 들어있다니 너무 갖고싶었어요!

 

태교한다고 하니 흔쾌히 사주는 마이복덩이 파파♡

이게 바로 5000원의 행복인가요?

정말 어린이 처럼 가슴폭에 안아들고 집에 들어왔네요^^

 

집에 오자마자 씻고 식탁에 앉아 글라스데코를 시작하는 저를 보더니 귀엽다는듯 웃어주는 복덩이 파파!

 

 

 

 

 

 

 

5000원에 야광색을 비롯해 딱풀과 5가지 색상! 

저 분혼색은 엄청 이쁜 빤짝이에요!!!!**.**  정말 눈이 초로초롱해지는 순간이었어요!

딱풀은 스케지도면에 OPH필름이 흔들리지 않게 살짝 붙여줄때 쓰라고 들어있는것 같아요

 

하지만 저는 안에 클립이 들어있길래 그걸로 고정했는데

필름이 흔들리지 않고 잘 고정이 되더라구요!! 

오랜만에 하니까 정말 시간가는줄 모르고 너무 재밌었어요!

 

단! 테두리를 검정색으로 그려준뒤 1시간 정도 말려놓은 다음 속색칠을 해야 한다는거~

그 1시간이 정말 안가더라구요~

 

 

 

 

 

 

한개를 완성하고 자야지 했던 복덩이 마마는 복덩이를 위해 그렇게 잠이 들었고......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색칠을 했어요!!

 

이날은 예비 시아버지 생신파티를 위해 담양집에 가있었기 때문에 

저의 첫 작품인 해바라기는 담양집 2층 창문에 붙여주었어요!

 

한번씩 참새들이 창문에 부딪혀 죽어있더라구요~

이날 아침에도 복덩이 파파가 한마리를 묻어주었어요.

저의 글라스데코는 이제 담양집 2층 창문에서 참새지킴이가 되어줄거에요^^

 

 

 

 

 

 

며칠뒤 저희집에 깜짝 선물이 도착했어요!! 

글라스데코를 하며 너무 신나하는 저를 보고 복덩이 파파가 자그마치 20색이 들어있는

왕 큰 글라스데코를 사주었어요!!!  정말 엄~~~청 큰 사이즈인데 사진에는 별로 커보이지 않아 속상하네요.

 

인터넷에서 할인받아서 15600원에 구매했데요!!

구매 사이트 링크 달아놓겠습니다~ 혹시나 저처럼 글라스데코에 관심이 있거나

글라스테코 태교를 해보실 분은 그냥 처음부터 20색 사셔서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https://m.smartstore.naver.com/amoskorea/products/4797769911?NaPm=ct%3Dk9graota%7Cci%3Dcheckout%7Ctr%3Dppc%7Ctrx%3D%7Chk%3D844b93e2af84f8aac585b8e43a47860631e1afa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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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색으로 하다가 20색으로 하니까 색고르는 재미까지 더해져서 더 재밌어졌어요~

아마 복덩이 파파는 아주 스윗한 파파가 될거 같아요^^

 

 

20색글라스데코 구성에는 키링으로 쓸수있는 도구까지 갖춰져 있어요~

하지만 실상 어디에 사용해야 할지.........ㅎㅎ 

몽땅 강아지그림이라 강아지를 싫어하시는 분들은 버리지 않을까 싶네요!

 

저는 강아지 키우는 친구들한테 키우는 강아지랑 비슷한 색으로 칠해서 선물로 주려구요!!

 

 

 

 

 

 

요즘에는 퇴근후에 밑그림을 그려고 말려놓고 잠이드는 일상을 보내고 있어요!

약속이 없는 날은 일찍 들어와 색칠을 하기도 하고 

주말에 몰아서 색칠을 하기도 하는데! 시간도 잘가고 스트레스해소에도 도움이 되는거 같아요^^

확실히 색이 많아져서 작품들이 더 화려해 지고 예뻐진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한 제 작품인데!! 제가봐도 정말 너무 이쁜것 같아요~

실력이 날로날로 향상중ㅋㅋㅋㅋ  이것은 모두 장비빨인거 아시죠???

 

 

 

엄마가 마음편하게 좋아하는거 하면서 즐거우면 그게 최고의 태교 인것 같아요!

이런거 싫어하는 예비맘들도 계실테지만 저처럼 초딩기질이 풍부하고 여성여성하신 분들이라면

글라스데코 태교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ㅋㅋㅋ 추천드려용~~

 

 

하지만!! 임신하면 코가 예민해지는 법!!  글라스데코 물감 특유의 향이 있어요~

저도 코가 예민해지긴 했지만 저는 싫지는 않더라구요~

 

 

만약 코가 엄청 예민해져있고 물감냄새가 맞지 않은 예비맘들은 비추합니다!

엄마가 싫어하는 냄새는 뱃속에 예쁜 아가도 불편함을 느낄거니까요.

 

 

우리예비맘들 코로나속에서 뱃속 아가들 건강하게 잘 지키고 모두 순산하길 기원하면서

오늘의 일상글을 마무리 짓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