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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리뷰

(광주 동명동) 솥밥솥밥 다녀왔어요**.**

안녕하세요 복덩이 마마입니다~

금욜에 오랜만에 데이트 하고 싶어서

퇴근 후에 동명동에서 저녁먹고 카페를 가기로 약속해써요!

 

 

저녁메뉴는 복덩이 파파가 카페는 제가 골랐는데

울여봉이 동명동에 솥밥솥밥에 가자고 하더라구요^^

 

 

 

아담한 사이즈의 가게입니다~ 살짝 일본느낌이 나구요!

가게 앞쪽에 웨이팅 할수 있는 의자가 몇개 준비되어 있고

매장입구쪽에 웨이팅순번쓰는 노트가 준비되어 있어요!

 

 

 

동명동 핫한 거리와는 살짝 동떨어져서 조용한 골목에 위치해 있으니

지도 잘 보고 찾아가세요^^

 

저희도 8시쯤 늦게도착한 편이라 바로 먹겠다 했는데... 이시간에도 웨이팅이 많았어요ㅠ

이름적고 메뉴를 동시에 적어 놓으면 자리를 안내받고 메뉴를 금방 받을수 있어요!!

 

 

이게 메뉴판입니다ㅋㅋㅋㅋㅋ 매장밖에서 이 메뉴판을 보고 웨이팅목록에 작성해 놓으면 됩니다.

저희는 와규솥밥과 도미키조개관자솥밥을 시키고 기다렸어요^^

 

 

 

매장에 들어가면 주방이 살짝살짝 보이구요~

 

 

아기자기한 소품들이 벽에 예쁘게 걸려 있더라구요~

대부분 4인석과 2인석으로 되어있는데

총 수용 테이블은 7-8개 정도 되는것 같아요!

안쪽에도 방같이 테이블이 있는데 그곳은 사진을 못찍었네요~

 

 

와규솥밥

 

 

도미키조개관자솥밥

 

자리에 앉은지 얼마 안되어서 메뉴가 바로 나와서 좋았어요! 저희 엄청 배고팠어요ㅠㅜ

메뉴당 개인 밑반찬, 샐러드, 된장국이 나오더라구요!

 

테이블 한켠에 먹는 방법을 친절하게 안내해놓으셨어요!

 

 

 

와규솥밥은 바로 비비면 되는데!

도미키조개관자솥밥은 관자를 일단 으깨라고 해서 열심히 으깨보았습니다^^

 

 

옆에 그릇으로 옮겨 담아서 저는 밥을 비벼주었어요~ 

옮겨 담으면서 이거먹고 배가 찰까? 생각을 했답니다ㅋㅋㅋㅋ

 

 

밥을 덜어내고 솥밥에 테이블에 있는 누룽지를 넣어주시구요~

저희는 늦게가서 그런지 가루밖에 없어서 아쉬웠어요ㅜㅜ

 

밥과 함께나온 육수를 부어서 옆에 대기 시켜주세요^^

육수누룽지는 처음이라 기대를 해봅니다~

이게 정말 맛있다고 해서 누룽지도 엄청 넣었어요ㅋㅋㅋㅋㅋ

 

 

도미키조개관자솥밥에는 김이 같이 나오는데

김에 싸먹는것 보다 그냥 김치올려 먹는게 더 맛있었어요~

간장은 엄!청! 짜니까 조금씩 넣고 비비세요! 한번에 많이 넣으면 너무 짜요!!!

 

 

와규솥밥은 와규한점올려서 와사비살짝 올려 먹는게 젤 맛있어용!!

와규솥밥은 흔히 먹어본 맛이었고 도미키조개관자솥밥은 좀 새로운 맛이었습니다~

 

 

 

누룽지가 완성되었습니다!!!

두근두근~ 육수누룽지 무슨맛일까? 기대하고 먹었는데

음...... 저는 그냥 물넣고 만든 솥밥누룽지가 더 맛있는것 같아요

 

 

짭조름한 맛이 느껴지는게 그냥 싫어요ㅠㅠ

복덩이 파파도 그냥 물넣을껄 그랬다고 하더라구요!

 

그래도 오늘 새로운 맛을 많이 느낀것 같아서 저희는 만족합니다!
누룽지까지 먹으면 배가 터질것 같아요! 

오늘도 잘먹었습니다.

 

 

총평!!

동명동에서 조용한 식당을 찾으신다면 추천드려요.

데이트하는 분위기로 한식같은 일식원하시면 가보세요.

웨이팅 많은거 참고하세요^^

 

 

평점 : 3.4/5

인테리어

★★★★

★★★★

서비스

★★★

청결도

★★★

가   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