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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very 리뷰

(광주 진월동) 추어탕 맛집 "미꾸락"(미꾸~미꾸~)

오늘은 저녁으로 "추어탕"을 먹으러 갔습니다.

 

요즘처럼 낮에는 덥고~ 밤에는 춥고~

요런 일교차가 큰 날에는 몸보신이 필수인데,

몸보신하면!!! "추어탕"이 진리 아니겠씀니까?

 

진월동 미꾸락 식당 <외관>

외관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지상에는 주차장이 완비되어 있으며, 바로 윗층에 "미꾸락"이 있습니다.

 

추어탕 전문점 미꾸락 <입구 간판>

 

진월동 미꾸락 식당 <내관>

식당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생겼습니다. 테이블 간 거리가 멀어서 수다떨면서 먹기 참 좋은 거 같아요. 자리는 대략 40석 정도 있습니다.

 

진월동 미꾸락 식당 <메뉴>

메뉴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추어탕"을 주문하면 "고추추어튀김"을 1인당 하나 씩,

그리고 소정의 어리굴젓이 제공됩니다.

 

저희는 "추어탕+돌솥밥"을 주문했습니다.

위 메뉴 외에도 "치즈돈가스"도 판매하고 있으니,

"추어탕"을 잘 못먹는 어린이나 어린이 입맛을 갖고 계신 분들과 함께여도 아무 걱정이 없습니다!!ㅎㅎㅎㅎㅎ

 

진월동 미꾸락 식당 <기본 상차림>

식당 "미꾸락"의 기본 상차림은 위 사진과 같습니다.

반찬은 대체적으로 간도 적당했고 맛이 괜찮았으며, 야채는 무지무지 신선했습니다.

 

여기 반찬 중 "베스트 오브 베스트"는 단연 "어리굴젓"이었습니다.

"어리굴젓"을 신선한 "열무"에 싸먹어도 정말 맛있고, 사장님(?)께서는 밥에 비벼먹으면 그렇게 맛있다고 하셨는데,

맨밥에 먹으니깐~따봉이 절로 나왔습니다!!!

 

진월동 미꾸락 식당 <고추추어튀김>

밑반찬에 이른, 1인당 하나씩 제공되는 "고추추어튀김"이 등장했습니다. 고추안에 추어가 숨어있는데,

씹으면 바사삭!!! 거리면서 끝에는 고소한 풍미가 올라옵니다~정말 맛있습니다.

 

 

진월동 미꾸락 식당 <추어탕>

대망의 "추어탕"이 등장했습니다!!!! 꺄~악!!!!

추어탕은 "들깨가루", "고추다대기(요청하면 줌)", "부추"를 취향대로 넣어 드시면 됩니다~~~

(모두가 아는 맛이라 굳이 설명은 안하겠어요ㅎㅎㅎㅎㅎ)

 

근데 굳이 설명을 하자면, 미꾸라지가 굉장히 잘 갉아져서, 뼈채로 씹히는 게 별로없어서, 뼈가 씹히는게 거슬려서 추어탕을 잘 안드시는 분께 추천합니다!!! 그리고 국물도 구수하고, 모두가 잘 아는 그맛이에요!! 

 

진월동 미꾸락 식당 <돌솥밥과 함께하는 추어탕>

"돌솥밥"은 밥을 다른 공기에 덜으시고, 솥에 물을 넣어서 "누룽지"로 드시는건 말 안해도 다~ 아시죠?!

 

위치는 아래에 남기니, 참고해주시고요~~

 

 

 

 

그럼 행복하게 먹는 영상을 남기며, 이만 마무리하겠습니다.

 

 

 

부글부글 끓는 추어탕!!

 

 

 

"추어탕 + 돌솥밥"은 진리라네~

총평!!

토속적인 입맛의 소유자라면 무조건 강추!!!

토속적인 입맛은 아니더라고 "추어탕"을 도전하고 싶은 분들께도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우리 마마님도 평소 추어탕은 별로 선호하지 않는 음식이라, 한번도 같이 먹은 적이 없던 음식인데,

장모님과 함께라서 마마님은 어쩔 수 없이 먹게 되었지만, 바닥이 보이도록 싹싹 긁어 먹었답니다!!ㅎㅎㅎ

(다음에는 먹은 후의 사진도 인증샷으로 남겨보던지 할께요~)

 

 

평점 : 4/5

인테리어

★★★

★★★★★

서비스

★★★★★

청결도

★★★

가   격

★★★★